[내돈내산] 회 두툼+새우튀김까지! 광주 ‘안오면 후회할껄’ 솔직 후기

광주 횟집 회 퀄리티 미쳤다. 사람 입맛은 속일 수 없어.

요즘처럼 맛집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친구가 광주까지 오라고 맛집이라며 ~

너무 멀다면서도 큰기대 없이 갔다.~~

진짜 맛있는 집은 한 번 가보면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번에 다녀온 경기도 광주의 ‘안오면 후회할껄’이라는

이름부터 특이한 횟집은,

맛도 서비스도 그야말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특히 사장님이 엄청 친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게 식사했고,

회의 두께와 신선도는 서울 강남의 고급 횟집 못지않았다.

별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 또 방문하고 싶어서~~

경기도 광주에 이런 횟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처음엔 ‘안오면 후회할껄’이라는 상호명을 보고 그냥 재밌는 이름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가보니 이름값 제대로 하는 맛집이었다.

회는 두께부터 남다르고, 새우튀김은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

 

이건 솔직히 말해서 블로그에 꼭 기록해두고 싶은 경험이었다.

재방문 의사 200%. 오늘은 그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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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정보: 경기도 광주 '안오면 후회할껄'

‘안오면 후회할껄’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쪽에 위치해 있다.
차로 이동하면 주차공간이 좀 부족하긴한데 주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다 

영업시간은 16:00 - 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예약하고 가면 더 빠르게 자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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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퀄리티가 말이 안 됨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회’다.
두께가 진짜 미쳤다. 광어, 우럭 등 기본 구성인데도 회가 한 점 한 점 다 살아있는 느낌이다.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질기지 않고 신선한 식감이 확실히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많다.

기본 구성이 이 정도면 다른 데선 특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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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튀김 & 반찬 구성

이 집의 숨은 MVP는 새우튀김이다.
갓 튀겨낸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진짜 예술이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깔끔했고, 기름기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회 먹다 지칠 즈음 나오는 사이드 메뉴로 최고다.
기본 반찬 구성도 훌륭했다.
쌈채소, 미역국, 장아찌류, 전복,다슬기등 다양하게 제공돼서 질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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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 매운탕까지 완벽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 "광주 매운탕 추천 –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

라면사리 공짜~~ 매운탕 가격도 미침--가격표 보세요~~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해장 느낌까지 났다.
회를 먹고 남은 머리나 뼈로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맛이 진하고 해산물 향이 살아있었다.

뼈에 살도 많이 붙어서 계속 뜯어 먹음 . 배가 부름에도~~~배터짐
맵기 조절도 가능하니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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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음식점에서 친절한 응대 받는 게 점점 드물어지고 있는데,
이 집은 진짜 별 다섯 개 줘야 한다.
젊은 사장님이 직접 서빙하시고 손님 하나하나 챙겨주신다.
손님 응대가 아니라, 마치 지인을 대하는 느낌이랄까?
이런 정성은 진짜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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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구성은 3인 기준으로 회+튀김+매운탕 세트였고,
전체 가격은 10만원도 안됐다.

정말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정도  매운탕에 라면사리도 공짜~~~

이 정도 퀄리티면 강남에서 15만 원은 나올 텐데,

광주에서 이 가격이면 가성비는 탑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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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면 후회할껄’이라는 상호명을 보고 반신반의했지만,
정말 ‘안 오면 후회했을 맛집’이었다.
회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튀김, 국물까지 다 만족스러웠다.
광주에 사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일부러 찾아와도 회먹고 주변 빵집과 커피숍이 있어서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