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 확산기에도 걱정 없는 똑똑한 여행 동선 정리
최근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행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똑똑한 여행자는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피하고,
동선을 잘 짜서 여행의 만족도와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필자는 이번에 타이베이 중심가인 ‘시먼딩’에 위치한 이스트 드래곤 호텔을 숙소로 삼고,
방역과 즐거움을 모두 고려한 코스를 직접 계획했다.
이 글에서는 6월 대만 여행자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안전한 여정을 소개한다.
🏨 숙소는 중심가지만 조용한 ‘이스트 드래곤 호텔’
- MRT 시먼역 도보 3분
- 도심이지만 뒷골목이라 소음 적고, 접근성은 탁월
- 주변에 편의점, 약국, 맛집 밀집 → 비상시 빠른 대응 가능
🗓️ 3박 4일 일정 요약
- 1일차: 공항 도착 → 다안공원 산책 → 호텔 체크인
- 2일차: 양명산 국립공원 → 베이터우 온천 → 외곽 식사
- 3일차: 지우펀 당일치기 → 루이팡 경유 → 오전 한산 시간대 이용
- 4일차: 시먼 외곽 쇼핑 → 체크아웃 후 귀국
✅ 지우펀 일정 팁
- 타이베이역 → 루이팡역 기차 → 버스 환승 (총 약 1시간 20분)
- 오전 9시 이전 도착 필수 (사람 적음)
- 돌아오는 길은 오후 2시 전에 하산 추천
🍜 호텔 근처 맛집 BEST 3
- 金園排骨 – 대만식 돈가스 정식
- 三味食堂 – 깔끔한 현지 초밥
- Yong He Soy Milk – 대만 전통 아침 만두+두유 조합
🛡️ 코로나 확산기 여행을 위한 핵심 팁
- 실내 이동 시 마스크 착용, 손세정 습관화
- 혼잡 시간 피하고, 아침 중심 일정 짜기
- 약국, 마트 위치 미리 파악하고 지도 저장
✅ 여행자 체크리스트
✅ 마스크 (매일 2장 이상)
✅ 손세정제
✅ 여권 / 항공권 / 여행자 보험
✅ 현지 유심 or eSIM
✅ 지우펀 편한 신발 + 우산
✅ 호텔 주소 + 약국 위치 저장
대만은 현재 자유롭게 입국 가능하고, 격리 의무도 없다.
하지만 확산세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동선을 잘 짜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글이 6월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참고용 링크 모음
- 타이완 CDC (코로나 현황): https://www.cdc.gov.tw/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https://www.0404.go.kr/dev/main.m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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